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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방송/영상 1분 칼럼
극동방송/영상 1분 칼럼

20180716_극동방송 1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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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7-23 15:07 조회8,0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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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 안에서 메시지가 이미 구체화된 설교자

 

  우리는 말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책속의 말, 정치인들의 속셈 있는 말, 개그맨들의 웃기는 말, 노래로 외치는 말에다가, TV를 켜면 유혹의 말이 눈길을 잡아끕니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려면 나를 사십시오. 날 먹으면 날씬해집니다. 날 입으면 날개를 답니다. 날 구입하면 남보다 한 걸음 앞서갑니다. 나를 타면 남들이 우러러봅니다.” 

  이런 쏟아져 나오는 말로 난무하는 세상에서 설교마저 무시해도 되는 말이 되어버리진 않았습니까? 그 결과 사람들은 이렇게 반응합니다. “목사님이 말씀만 저렇게 하는 거지. 꼭 그렇게 살자는 것은 아니야.” 설교자가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말씀 전하지만, 설교자도 교인들의 삶도 말만 많고 변하지 않아 세상이 등을 돌리는 교회가 되어버렸습니다.

  해돈 로빈슨 박사는 진정한 설교와 설교자의 관계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진리는 먼저 설교자의 인격과 경험에 적용되어야 하며, 참된 설교란 진리가 인격을 통하여 쏟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에서는 설교자를 찾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점점 더 많이 닮아가서 그의 전 존재가 사역이 되고 설교자의 삶 자체가 바로 설교가 되기를 바라는 목회자, 자기 안에서 메시지가 이미 구체화 된 설교자 되기를 갈망하는 설교자들을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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